3월
04
2014
0
2월 26일 아침이 밝고 환경정의 동행 [탈핵로드] 4일차가 밝았습니다.
영광과 부산을 지나 오늘(2월 26일)은 “고리핵발전소”와 “경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26일 아침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내립니다.
고리핵발전소를 걸어야 하는데, 날씨가 흐려 걱정이 많은 상태로 해운대를 출발합니다.
해운대에서 고리원전까지는 [동해남부선]을 이용하여 “해운대역”에서 “월내역”까지 이동합니다.
고리핵발전소에서의 일정은 [고리부터 신리까지 도보순례],[지역주민과의 간담회],[핵발전소 홍보관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월내역에서 내리니 바로 고리핵발전소가 보입니다.
고리핵발전소까지 가는 길에 주민들이 부착한 플랭카드들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사진 1 (2)
고리핵발전소에서 신고리로 넘어가는 길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갑니다.
저희가 도착한 신리는 옛 고리 지역 주민들이 이전한 마을로 신리마을 바다로 나가면 고리원전과 신고리원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진 3 (2) 사진 2 (2) 사진 1 (1)여유있게 걷고 핵발전홍보관을 견학한 뒤 지역주민을 만날 수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막상 걷다보니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사진 2
허겁지겁 버스를 타고 길천면에 위치한 고리원전시민감시센터로 향했습니다.
감시센터에서 핵연료공론화 지역위원겸 지역이장님이시고 감시센터 위원이신 박갑용선생님을 만나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역에서의 의견과 단체의 의견이 약간 차이가 있음을 느끼고 함께 할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사회단체의 역할”에 대한 당부를 하셨습니다.
현재 핵연료공론화위원회에 사회단체가 꼭 참가하여 목소리를 내 주시길 바라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의 당부를 듣고 자리를 나서려니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핵발전홍보관에 들러 핵발전소에 대한 현황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진 2 (1)
걷고,듣고,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제 경주로 이동해야할 시간이었습니다.
경주에서는 경주환경운동연합의 이상홍국장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이상홍국장님은 경주의 역사와 월성원전, 방폐장의 현황에 대해 직접 활동하신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해 주셨습니다.
월성원전 주변의 주민건강문제
사진 4 (1) 사진 3 (1)방폐장으로 이한 지역주민들의 피해
방폐장 자체에 대한 문제점
월성1호기 폐쇄에 관한 이야기
등등에 대해 아주 사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다음 날 (2/27) 월성원전과 방폐장 주변을 함께 가기 위해 미리 사전에 이야기를 해 주신것인데 저희 탈핵로드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이상홍 국장님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이제 탈핵로드의 여정도 절반을 지나왔습니다.
내일은 경주를 지나 신규부지로 선정된 영덕으로 향합니다.
[출처 : http://eco.or.kr/13441/]
영광과 부산을 지나 오늘(2월 26일)은 “고리핵발전소”와 “경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26일 아침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내립니다.
고리핵발전소를 걸어야 하는데, 날씨가 흐려 걱정이 많은 상태로 해운대를 출발합니다.
해운대에서 고리원전까지는 [동해남부선]을 이용하여 “해운대역”에서 “월내역”까지 이동합니다.
고리핵발전소에서의 일정은 [고리부터 신리까지 도보순례],[지역주민과의 간담회],[핵발전소 홍보관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월내역에서 내리니 바로 고리핵발전소가 보입니다.
고리핵발전소까지 가는 길에 주민들이 부착한 플랭카드들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사진 1 (2)
고리핵발전소에서 신고리로 넘어가는 길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갑니다.
저희가 도착한 신리는 옛 고리 지역 주민들이 이전한 마을로 신리마을 바다로 나가면 고리원전과 신고리원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진 3 (2) 사진 2 (2) 사진 1 (1)여유있게 걷고 핵발전홍보관을 견학한 뒤 지역주민을 만날 수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막상 걷다보니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사진 2
허겁지겁 버스를 타고 길천면에 위치한 고리원전시민감시센터로 향했습니다.
감시센터에서 핵연료공론화 지역위원겸 지역이장님이시고 감시센터 위원이신 박갑용선생님을 만나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역에서의 의견과 단체의 의견이 약간 차이가 있음을 느끼고 함께 할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사회단체의 역할”에 대한 당부를 하셨습니다.
현재 핵연료공론화위원회에 사회단체가 꼭 참가하여 목소리를 내 주시길 바라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의 당부를 듣고 자리를 나서려니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핵발전홍보관에 들러 핵발전소에 대한 현황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진 2 (1)
걷고,듣고,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제 경주로 이동해야할 시간이었습니다.
경주에서는 경주환경운동연합의 이상홍국장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이상홍국장님은 경주의 역사와 월성원전, 방폐장의 현황에 대해 직접 활동하신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해 주셨습니다.
월성원전 주변의 주민건강문제
사진 4 (1) 사진 3 (1)방폐장으로 이한 지역주민들의 피해
방폐장 자체에 대한 문제점
월성1호기 폐쇄에 관한 이야기
등등에 대해 아주 사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다음 날 (2/27) 월성원전과 방폐장 주변을 함께 가기 위해 미리 사전에 이야기를 해 주신것인데 저희 탈핵로드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이상홍 국장님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이제 탈핵로드의 여정도 절반을 지나왔습니다.
내일은 경주를 지나 신규부지로 선정된 영덕으로 향합니다.
[출처 : http://eco.or.kr/1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