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2/25 부산에서의 탈핵로드

환경정의 동행 탈핵로드가 3일차를 맞이했습니다.

탈핵로드 3일차는 ‘영광’을 지나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부산에서의 일정은 바로 [지역단체와의 간담회]입니다.

부산은 고리원전과 인접하여 있기에, 고리원전에 대해 부산의 핵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은, 부산환경운동연합의 최수영 사무처장님과 김해창교수님입니다.

사진 2 - 복사본우선 최수영 사무처장님이 고리원전에 대한 주요이슈로 (1)스트레스테스트 (2)제어케이블 (3)신고리3,4호기 (4)고리1호기 수명연장 등에 대한 이야기와 공통이슈로 (1)비상,방사능방재대책 (2)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김해창교수님은 부산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며, 연구결과(원전안전이용부담금에 대해)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또한 원전사고에 대한 비용부담을 문제제기와 함께 방제구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며,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질의응답으로 부산의 현황과 평소 궁금했던 사항 등을 물으며 간담회를 이어갔습니다.



사진 1 사진 3 - 복사본



약속된 두 시간이라는 시간동안 고리원전과 부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턱없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아 억지로 끊어야 할 정도로 뜨거운 간담회였습니다.



이제 간담회를 마치고 고리원전으로 떠납니다.

고리원전이 있는 지역은 어떤지, 지역 주민의 삶은 어떤지 직접 보러 떠납니다.


[출처 : http://eco.or.kr/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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