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2013년 제6회 일본 좋은강/좋은강만들기 워크숍 참가

2013년 11월 1일~3일, 지난 8월 한국강의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막골두꺼비학교 사례 발표를 위해 용인환경정의 환경교육센터 선생님(정경미, 김미자)이 일본 좋은강/좋은강만들기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제6회 일본 좋은강/좋은강만들기 워크샵(일본강의날대회)

▢ 개요
- 일시 : 2013년 10월31(목)~11월3(일) 3박4일
- 장소 : 나가노현 텐류강 일대 및 동경 올림픽 청소년센터(요요기 공원)
- 인원 : 12명 (단장 : 송 숙 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 주요일정

10/31(목) 숙박지 도착 및 片桐松川 견학
11/ 1(금) 텐류강 견학 및 동경 이동
11/ 2(토) 주변 투어 및 동경 강의 날 대회 참석
11/ 3(일) 동경 강의 날 대회 참석. 서울(김포) 귀국


1) 일본 나가노현에 있는 텐류강 지천(송천) 유역 사례 견학
- 텐류강은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는 중앙 알프스 지역에서 발원해서 나가노현, 아이치현과 시즈오카현을 거쳐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213km(일본전국9위), 유역면적은 5,090km²(일본전국12위)이다. 특히 1급 지류인 마쯔강은 경사가 심하고, 기소산맥의 깊은 골짜기들에서 흘러내리는 바위들로 홍수 때마다 큰 피해가 발생해서 1989년 완공된 댐을 비롯해서 치수관리가 각별한 곳이다. 텐류강에서 활동하는 하시즈메씨와 건설성 하천관리자들의 안내로 이곳 하천을 견학하였다.

2) 제6회 좋은강/좋은강만들기워크샵(일본 강의날대회) 참가
- 올해로 6회(실제로는 17년째)를 맞이한 일본 강의날대회는 전국에서 하천살리기 활동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자리로, 올해는 36개의 사례가 6개조(조사연구, 홍보활동, 체험학습, 정비사업, 수환경복원, 하천복원기술)로 나뉘어 1박2일의 기간 동안 예선과 본설을 거치며,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3) 한국우수사례발표
- 올해 제12회 한국강의날서울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용인환경정의(동막골두꺼비학교-사라져가는동네습지, 우리가지켜요!) 2)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민관협치의 지속가능한 수질개선실천운동 모델만들기) 3) 태화강시민환경감시단(“태화강을 살펴봤더니...?!”(태화강의 삶)) 사례들을 소개하고 발표하였으며, 교류회를 통해 관심 있는 많은 일본인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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