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
2012
0
탄천 변 버드나무를 살려주세요!!!
구성 탄천변의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무자비하게 잘려나갔습니다.
버드나무가 있어서 삭막한 탄천 전 구간 중 가장 아름답던 구간입니다.
나무가 있어 물고기와 새도 자주 찾던 구간입니다.
기흥구청에서는 "부유물이 나무에 걸려 통수구간이 좁아지고 버드나무가 호안공을 훼손하기 때문"에 버드나무를 뿌리만 남기고 잘라내야 한다고 합니다.
20일과 21일 이틀간 버드나무 600주를 잘라낸다는 계획으로 작업하던 중
21일 용인환경정의의 피켓팅 시위와 서명운동에 맞닥뜨리자
기흥구청 건설도시과에서는 의견수렴이 될 때까지 이 작업을 잠정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건설도시과장, 계장, 실무관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약속했던 이같은 내용을 무시하고
22일에는 보정장례식장 앞 보정교 상류방향 좌안에 있는 버드나무를 다시 무자비하게 잘라내고 있었습니다.
기흥구청으로 가서 면담한 결과 작업은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탄천변(서북부장애인복지관 아래 하천)에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서명을 받는 등의 버드나무 살리기 활동은 계속됩니다.
구성 탄천변의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무자비하게 잘려나갔습니다.
버드나무가 있어서 삭막한 탄천 전 구간 중 가장 아름답던 구간입니다.
나무가 있어 물고기와 새도 자주 찾던 구간입니다.
기흥구청에서는 "부유물이 나무에 걸려 통수구간이 좁아지고 버드나무가 호안공을 훼손하기 때문"에 버드나무를 뿌리만 남기고 잘라내야 한다고 합니다.
20일과 21일 이틀간 버드나무 600주를 잘라낸다는 계획으로 작업하던 중
21일 용인환경정의의 피켓팅 시위와 서명운동에 맞닥뜨리자
기흥구청 건설도시과에서는 의견수렴이 될 때까지 이 작업을 잠정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건설도시과장, 계장, 실무관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약속했던 이같은 내용을 무시하고
22일에는 보정장례식장 앞 보정교 상류방향 좌안에 있는 버드나무를 다시 무자비하게 잘라내고 있었습니다.
기흥구청으로 가서 면담한 결과 작업은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탄천변(서북부장애인복지관 아래 하천)에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서명을 받는 등의 버드나무 살리기 활동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