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 광교산자연학교 밤나무반 활동


밤나무반 친구들이 광교산에서 만났습니다.
가을햇살이라기엔 볕이 너무 뜨거운 날,
우리 친구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뻘뻘나는데
잠자리, 나비, 거미 등 벌레들은 여전히 바쁘게 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숲에 들어가려다보니
밤나무반 모둠 안에서도 잠자리를 좋아하는 친구, 싫어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들의 취향이 저마다 다르듯이
벌레들도 살아가는 모습이 다 다르다는 걸 생각해보았지요.
그리고...
사진에 보면 밤나무반 남자친구들이 한 명도 없는데,
하~~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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