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환경정의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분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사회보장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조정하고 제공하기 위한 협력 조직입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보장 관련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을 촉진하며 사회적 안녕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분과는 올해 활동으로 단체들의 지역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벌여보기로 했습니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분과와 지역 환경단체들의 협업 활동인 셈이지요~
용인환경정의는 12월 6일 수요일에 기흥구 탄천에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도 함께 했습니다.
탄천 변에 기후위기, 자원순환, 쓰레기, 생물다양성, 에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펼쳐 놓으니, 탄천을 걷던 시민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이미 실천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가입했다(?), 좋은일 한다, 애써줘서 고맙다' 등등 말씀을 건네셨습니다.
무슨 활동인지, 어디서 나왔는지 질문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스스로 환경분야와 관련 있는 일을 하셨다는 분, 지금도 하고 있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동참하고 실천하고 있다는 고마운 말씀과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잘 진행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바람에 예정보다 빨리 철수하긴 했지만, 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이 많이 증진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신 시민 분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