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서농동 맹꽁이 서식지 보호 활동' 홍보 부스 운영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맹꽁이와 서식지 함께 지켜요!

 

2023년 10월 15일, "제로웨이스트 용인 컨소시엄" 주최 <제로웨이스트_용인> 행사가 용인 기흥구 구갈상하레스피아에서열렸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용인>은 문화 행사와 환경을 위한 체험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를 위한 최소한의 살림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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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로웨이스트 용인>에는 용인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단체, 모임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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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환경정의는 마켓 대신 "서농동 맹꽁이 보호 활동" 공유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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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도서관 원형보전 맹꽁이 서식지가 기흥구에 위치해있으니 기흥구 행사에서 용인시민들에게 알리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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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맹꽁이 서식지와 맹꽁이 한살이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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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를 보호하는 게 왜 중요한 것인지 물어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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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환경정의가 맹꽁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조사 활동을 6년째 하고 있다는 사실에도 놀라워하였습니다.

고마운 일 한다며 응원과 지지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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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예전에 많이 보았던 양서류들을 요즘은 잘 볼 수 없는 것에 많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잘 지켜달라,는 당부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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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맹꽁이와 멸종위기종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맹꽁이 홍보물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민 참여 사진 찍기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용인환경정의 홈페이지에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부모님으로부터 사전 허락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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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한 컷씩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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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는 '제로웨이스트 용인' 장터와 함께 'K-Y FESTA', '도시숲 페스타' 행사가 같이 열려 볼거리, 체험 활동이 더 풍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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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용인 장터가 해마다 열리다보니, 시민들의 새활용,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심각한 때인 만큼 자원순환과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길 바라며 행사에 함께 하였습니다.

맑은 가을날, 용인시민과 함께 한 즐거운 일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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