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동백호수공원에서 용인시 환경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 용인환경정의는 "서농동 맹꽁이 서식지 보호 활동" 전시로 참여합니다.
부스 이름은 "랄랄라 맹꽁이 지킴이" 입니다.
시민 모두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활동을 즐겁게 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지요~ 랄랄라~~
2023년 맹꽁이 서식지 보호 활동 소식도 잠깐 전해볼까요?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서식지 모니터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십여 회 모니터링이 진행되었네요.
지난 주말엔 비가 많이 내려서 맹꽁이들이 벌써 산란지로 내려왔고 1차 산란이 이루어졌답니다.
모니터링과 더불어 시민 환경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유아 대상, 초등학생 대상,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지요.
맹꽁이 서식지 주변에 사시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유치원 어린이들 교육하던 날엔 맹꽁이가 크게 울고 청개구리도 나와서, 아주 생생한 현장교육이 되었답니다.
시민 모두가 맹꽁이 지킴이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랄랄라~~
<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한 랄랄라 맹꽁이 지킴이 활동>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랄랄라 맹꽁이 지킴이 밤숲 활동>
<가족들이 참여한 주말 랄랄라 맹꽁이 지킴이 활동>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은 시간 내어 환경의 날 행사에 꼭 오세요~
용인환경정의의 활동 전시를 비롯 용인시와 환경단체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에도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용인환경정의 전시 부스는 15번 부스입니다~~
랄랄라 맹꽁이 지킴이 부스로 찾아오세요~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