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숲지킴이] 3월 광교산 고학년 친구들

움트는 봄날에
계곡길을 따라 양서류들이 돌아오는
골짜기에
가방을 놓고 낙엽을 살며시 걷고
내손부터 차게 담궈봅니다.

돌틈을 살피고 네발로 오르내리며 찾아봅니다.
손시려운 물가를 살피다 도룡뇽이다!!!
산란하러 내려온
도룡뇽.알을 찾았네요.
몰입에 시간
개구리알도 찾았네요.

서봉사지절터에 올라 봄이오는 풍경도 보고
기왓장조각으로 사방치기도 했지요
첫만남 돌아오는 길은 가까워진듯요

-타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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