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5월 22일 수지생태공원의 어린두꺼비

2022년 5월 22일  수지생태공원의 어린두꺼비 모습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아직 이동하는 무리는 없습니다.

5월 하순이면 두꺼비들이 이동할 시기인데 비가 너무 안 와서 걱정입니다.

이동 전 은신처가 필요한데 해를 피할만한 데가 없어 말라 죽은 두꺼비들이 제법 보입니다.

그 때문에 냄새도 나고 파리도 들끓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공원마다 풀베기 작업을 해서 물풀마저 없어서 더 뜨거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내년엔 5월의 풀 베기 작업은 지양하도록 요청해야겠습니다.

또 어린두꺼비들이 해를 피할 수 있도록 돌덩이라도 가져다놓도록 공원관리과에 요청해야겠습니다.

작년에 배불룩현상 등 두꺼비 올챙이와 어린두꺼비들에게 이상현상이 나타났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유심히 살폈는데, 다행이랄까요, 올해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선인장샘이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