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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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용인 생활폐기물 감량화에 동참하는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 두 번째 모임이 죽전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습니다.
한 달여 만에 만난 조원들은 그동안 각자의 생활 속에서 실천한 환경과 관련된 경험들을 나누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간 도출한 실천 과제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하기'를 바탕으로 각자 구체적 실행 방안을 생각해 오기로 했었는데요,
마인드맵에서 나왔던 주제인 옷걸이, 계란판 관련 재활용/재사용 방안들과 용인에서 시행하는 '용기내' 캠페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또 직접 발품 팔아 알아보기도 하며 생각해 온 실천 방안들을 서로 공유했습니다.
2차 회의를 진행하면서 나온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구체화 시켜 실행 계획표를 작성했습니다.
'용인 용기내'와 '크린토피아 옷걸이 어택'으로 두 가지의 실천 과제가 정해졌습니다.
이제 실행계획표에 따라 구체적 과제와 일정을 조율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마을실험실이 일회성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면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겠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