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7일 금요일, 죽전1동주민센터 1층 청민실에서 용인환경정의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모이기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마냥 연기할 수도 없어 회원님들의 위임을 받아 소수의 참석으로 진행했습니다.
오신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회의실 책상에 2019년도 용인환경정의 활동 결과물과 과년도 총회자료집을 전시했습니다.
양춘모 공동대표님의 개회사로 총회를 시작했고, 강경태공동대표님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유희님이 서기를 맡아 회의내용을 기록했습니다.
총회에서는 2019 활동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0 활동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이 있었습니다.
2019년도 활동은 영상으로 함께 보았습니다.
올해 새로운 임원으로 여러 분이 추천, 선출되었습니다.
우선 그동안 운영위원장으로 활약하셨던 황부경님이 공동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황부경공동대표님은 용인환경정의 첫 여성대표이며, 용인환경정의 공동대표는 이제 세분이 되었습니다.
또 백소영 운영위원님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용인환경정의에서 자원활동을 해오신 백소영운영위원장님은 베테랑 시민활동가입니다.
환경교육센터 류정아선생님은 올해 센터장을 맡아서 운영위원이 되었습니다.
기꺼이 큰 역할을 맡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 용인환경정의에서 중점을 두고 활동할 내용에 대해 사무국장의 설명이 있었고,
활동과 관련하여 난개발 대응, 쓰레기처리 등에 대한 회원의견이 있었으며,
용인환경정의 활동을 좀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회원확대 방안 모색, 재정확보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용인시의회 명지선의원님도 어려운 걸음을 하셨습니다.
의원님은 도시공원일몰제로 위기에 처한 고기공원을 지키기 위해 용인시의회와 용인환경정의 공동주최 간담회을 열었을 때,
또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용인지역 회의에도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인환경정의 2020 중요활동 중 하나를 손피켓으로 들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2020년에도 환경 속의 '정의'를 위해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친환경그릇과 천연비누를 선물로 나누고 총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어수선한 상황임에도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회원님, 어려운 발걸음해주신 용인시의회 명지선의원님,
총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용인환경정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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