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
2019
0
2019. 3. 17
날씨가 화창하고 아이들의 모습도 밝고 예쁘다.
간단하게 부모님들과 오리엔테이션하고 습지로 이동.
습지 주변을 돌아보고 쓰레기부터 치웠다.
어찌나 열심히 줍던지 습지지킴이단 화이팅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두꺼비랑 두꺼비알을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보이지 않았다.
죽어서 둥둥 떠있는 물고기 건지느라 온힘을 빼버렸다.
냄새가 지독해서 포기하라고 했지만 두 친구가 끝까지 건져 올렸다.
실잠자리유충. 긴무늬왕잠자리유충. 수많은 물자라. 빨간색깔따구. 또아리물달팽이. 물달팽이~~~
신기하고 재미있어하는 친구들.
두 시간이 훌쩍 지났다.
다음 시간에는 꼭 두꺼비올챙이를 볼 수 있기를.
<콩세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