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0
환경 소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하는 것들에 대한 캠페인을 시리즈로 할 예정입니다.
“몰라”도 너무 모르는, 별 생각 없던 쓰레기 배출에 대해 고민을 해 보는 캠페인입니다.
이 고민이 생각을 바꾸고, 그래서 생활 습관을 바꾸면 분명 환경에도 영향을 주겠죠?
[ ] 어디까지 알고 있니? 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출현합니다.
5월에 [테이크아웃컵] 어디까지 알고 있니?로 첫 시작합니다.
요즘 커피숍에서 가면 “머그컵에 주세요”라고 특별하게 부탁하지 않고는, 모두 일회용컵에 담아 줍니다.
일회용 커피컵의 안은 코팅이 되어 있는데, 종이와 비닐 어느 쪽에 버려야 할까요?
다 마신 일회용 컵은 재활용이 되기는 할까요?
그 많은 컵은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되고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 돌아올까요?
하루에 사용되는 테이크아웃컵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 마을에서만 사용빈도를 유추해도 어마한 양인데, 시, 도, 나라로 따져보면 이 세상에 하루 동안
사용되어 버려지는 테이크아웃컵의 양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그 안에 유해물질은 얼마나 나올까요?
[몰라 캠페인 소모임]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해서, 함께 나눌 내용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생활 쓰레기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우리 모두가 [몰라 캠페인]의 주체이고 대상이니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