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전 활동

5월 덕암산 랄랄라

세번째 만남..
아까시나무 잎자루로 왕관도 만들어 써 보구요..
향이 아주 진한 때죽나무 꽃냄새도 맡아보았습니다
땅에 떨어진 꽃들을 주워 꽃글자도 만들어 놀았지요~~ ^^
그래도 몸을 움직이는 놀이가 아이들에겐 젤루 신나는 모양입니다 ㅎㅎ


5/26 랄랄라숲지킴이 광교산저학년

친구들과의 만남은 늘 신납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숲의 애벌레에 대해 알아 봅니다.
애벌레 다리수도 알아보고, 이쁜 애벌레,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애벌레, 편식이 심한 애벌레, 편식이 없는 애벌레......
눈을 가리고 직접 애벌래도 되어 보고, 어치쌤이 준비해 주신 아까시꽃전도 맛있게 먹고 산을 내려 옵니다.


4/28랄랄라 숲지킴이 광교산초등고학년 .

..광교산에서 처음이라 숲과 인사하고 나서
레고풀 놀이를 했어요
숲안으로 들어가서는 뜀뛰기도 하고 통나무에서오래버티기도 하며
땀을빼며 놀았네요
먹을수 있는 풀과 꽃을 같이 따서 샐러드도 해 먹었어요
본인이 따서 만들어 먹서서 그런지 맛있었다 하네요
수업마치며 내려오면서 쓰레기를 주웠어요
약수터 주변에 담배꽁초와 깨진 플라스틱이 많아 일일이 집게와 장갑으로 주웠어요
주운 쓰레기 양은 한 봉지 하고 조금 더 밖에 안되어도 아이들이 작은 쓰레기까지 일일이 주운 것이랍니다.
역시 우리 랄랄라 숲지킴이단이에요
박수쳐주고 싶어요 짝짝짝^^

4월 성심원 생태활동 - 저학년

봄이라기엔 살짝 더운, 그렇지만 정말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뭐 봐요?" 아이들 물음에, 볼 게 너무 많을 것 같아 순간 대답을 멈칫 했네요.^^
알집에서 갓 깨어난 애벌레들도 꼼지락꼼지락~~
냉이꽃, 꽃다지, 제비꽃 등 갖가지 꽃으로 뒷동산은 온통 꽃동산이 되었고요
민들레에는 어느새 홑씨가 맺혔네요.
바람도 솔솔~~~부드럽게 불어와 모두 함께 봄바람을 느껴보았답니다.
마침 이 날이 상욱이 생일이래서 파티를 열자고 했고요,
다같이 상욱이한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꽃으로, 풀로, 먹거리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아이들이 모두 그러네요,
"이렇게 하니 정말 소풍 나온 거 같아요. 다음에 내 생일에도 이렇게 파티해주세요~~"
뒷동산이 정말 아름다운데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4월 자연학교는 마치 봄소풍 같았습니다.*^^*

4월 성심원 생태활동 - 고학년

싱그러운 숲속에서 아이들과 숲둘러보기를 하고
바람에 대한 중요성과 에너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체에너지인 풍력발전기까지~~~~
뒷동산에핀 제비곷과 찔레순, 돌나물로 과자까나페도 만들어 먹고
봄꽃가득찬 정기를 받고 왔습니다.


4/28 랄랄라숲지킴이 광교산 저학년

날씨가 참 좋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봄나물도 뜯고, 광교산의 쓰레기도 줍습니다.
찔레순도 꺽고, 돌나물도 뜯고...
깨끗이 씻어 과자위에 살짝 얹습니다.
그리고는 맛있게 먹습니다.
친구들은 쓰레기 줍는 일에도 열심입니다.
숲지킴이단에 된 걸 아주 자랑스러워하며 진짜 열심히들 쓰레기를 줍습니다.


덕암산 랄랄라 숲지킴이 4월활동

봄의 생명력이 꿈틀대는 싱그런 4월의 숲입니다
온통 푸른빛의 새순들이 나무들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네요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곤충들과 눈인사도 나누구요,..
봄나물과 제비꽃으로 봄의 맛도 느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