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우리 동네 공원 가드닝 참가 신청하세요~
10월 15일(토)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서 시민 참여 우리 동네 공원 가드닝을 합니다.
우리 동네 공원을 직접 가꾸는 가드닝 참여(초화 식재), 참여를 기념하기 위한 참석자 기념 표찰 설치 등의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용인시와 용인환경정의에서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함께해주세요~
* 일시 : 2022.10.15. 토. 11시~13시
* 장소 : 신정문화공원(수지도서관 옆, 수지구 풍덕천동 1088)
* 참가인원 : 약 50명
* 참가비 : 없음
* 신청 : https://bit.ly/3r886d5
* 주관,주최 : 용인특례시, 용인환경정의
2022.9.24. 기후위기비상행동 주최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용인환경정의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이 생명의강 기후정의행진 사전집회부터 함께 했고, 사전 행사 후 기후정의행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3만5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였고, 모두가 너무나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습니다.
기후위기를 헤쳐나가야한다는 한마음으로 모인 남녀노소 시민들로, 행사도, 행진도, 멋지게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물봉선화가 보라빛으로 활짝입니다.
도토리,밤도 찾아집니다.
짧은 생을 마감하는 곤충이 아쉬워 찾았는데 팥중이, 방아깨비, 나비, 귀뚜라미...를 만나고
하진이 정현이가 찾아온 칡 덩쿨을 조형 삼아
주변을 채워봅니다.
함께 꾸민 공동 작품.
아래 우리도 함께 채워가지요.
하늘 보기 오랜만인데 참 청명합니다.
-타잔샘
투닥투닥 왂자지껄 기운이 넘쳐 나는 어린이들..
휴~~~ 전형적인 사내아이들의 모습 입니다.
색칠은 단순했지만 설명 내용은 다들 의미 심장.
손바닥이 벗겨질 정도의 승부욕을 달래느라 힘이 들었고,
이긴 팀과 진 팀이 서로에게 박수를 보낼 줄도 아는 아이들,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번데기샘
올 여름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많았는데 탄천도 예외 없이 범람하여 여기저기 복구 공사가 한창입니다.
비와 태풍으로 인하여 하천이 깨끗해지고 한층 맑아진 듯 합니다.
우리 동아리 모이는 장소인 죽전1동주민센터 주차장 정자에는 금연구역이라고 버젓이 표지판이 달려있는데도 담배꽁초와 담배곽이 눈에 띄네요.
앉아서 담배 피는 분에게 금연 구역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유쾌하지 않은 표정으로 이내 주섬주섬 정리하여 이동하시기는 하였지만 어둑한 시간에는 더욱 빈번히 발생하리라 생각합니다.
과태료 부과 문구가 있음에도 개의치 않으니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말라는 부탁의 말도 덧붙여져 있더라구요.
아예 금연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9월 17일, 용인기후행동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했습니다.
밤새 비가 세차게 내려 달리기를 못하는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침에 비가 그쳤습니다.
좀 습한 날씨이긴 해도 용인시민들과 함께 탄천길 죽전2교 아래서 시작해 3km를 달렸습니다.
배 번호표 또는 등 번호표에 각자의 기후 메시지를 쓰거라 그려 붙이고 같이 뛰고 걸었습니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과 함께하는 '경기도 탄소중립 정의로운전환 기본조례' 개정 촉구 서명도 했습니다.
완주한 분들에겐 완주기념 나무메달과 제로웨이스트 체험Kit를 나누어드렸습니다.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기후 조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