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흥구에 있는 흥덕지역아동센터와 수지구에 있는 성심원을 찾아갑니다.
올해 흥덕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은 선인장, 콩세알, 부엉이, 류화실 선생님께서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7일 스물일곱번 째 교육은 부엉이 선생님이 맡아 진행해 주셨는데요,
쓰레기 대란의 시대에 폐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순환시키자는 내용을 담을 피켓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의 작품은 10월 30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리는 "떴다, 자원순환 실험가게"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10월 14일에는 콩세알 선생님과 함께 거미의 특성을 알아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거미는 생태계 안에서 매우 중요한 연결고리이지요~
10월 21일 교육은 류화실선생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스물아홉번째 환경교육은 숲자원화 교육이었는데요~
나무를 만지고 다듬으며 나무의 성질과 무늬 등을 관찰하고 다듬어 장식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목공활동을 하면 참여하는 친구들의 집중력이 엄청 높아집니다.^^
10월 29일 10월의 마지막 교육은 선인장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우리의 전래놀이로서, 공기알을 이용한 다양한 공기놀이를 해보았습니다.
2021년이 이제 두달 남았습니다. 흥덕 지역 친구들은 올 한 해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환경교육을 통해 숲, 식물, 곤충들과 더불어 지내며 자연을 이해하게 되고, 자연이 조금 더 친근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월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와 활동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