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삼성 이산화탄소누출사고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기자회견

반복되는 화학물질 누출과 노동자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 재발방지, 책임자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일시 : 2018. 9. 6. 오전11

- 장소 :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앞

 

어제(94)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1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2명의 노동자가 위급한 채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2013년 불산 누출 사고, 2014년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등 삼성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실한 안전대책이 어제 또 한명의 노동자의 삶을 앗아가고, 2명을 목숨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사고처리 절차를 거쳤는지, 사고의 정황은 어찌 되는지 의문투성이입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제대로 된 진상조사 요구와 하청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 안전대책 없이 반복되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일으키는 삼성을 규탄하고,

안타까운 노동자의 죽음을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