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흥구에 있는 흥덕지역아동센터와 수지구에 있는 성심원을 찾아갑니다.
올해 흥덕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은 선인장, 콩세알, 부엉이, 류화실 선생님께서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 서른한번째 교육은 부엉이 선생님이 맡아 진행해 주셨는데요,
이 날은 특별히 시민정원사양성과정 참가 어르신 김명자 선생님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활동으로
수세미 열매가 우리가 사용하는 수세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체험해 보았습니다~
11월 11일 서른두번째 교육은 선인장 선생님이 맡아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단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컵받침에 잎 물들이기 체험을 했습니다.
11월 18일 서른세번째 활동은 류화실선생님의 숲자원화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사목의 양 표면을 거친 사포와 고운 사포를 사용해 표면을 정돈하여 그림을 그려 장식품을 만들었습니다.
11월 25일 서른세번째 교육 콩세알 선생님이 맡아 진행해 주셨습니다~
국립공원조류연구센터에 신청해서 지원받은 재료들로 새 이야기 나누고 석고 모형새를 가지고 "나만의 새 꾸며보기" 하였습니다.
예쁘게 꾸며주고 나니 만족도 최고!
낯설어 금방 입에 붙지 않을 것 같던 2021년도 다 지나가고 12월이 되었네요.
흥덕 지역 친구들은 올 한 해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환경교육을 통해 숲, 식물, 곤충들과 더불어 지내며 자연을 이해하게 되고, 자연이 조금 더 친근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